경기관광공사, 中 자매지역 여행사 '팸투어' 개최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자매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등 20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자매 지역인 랴오닝성, 산둥성 주요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팸투어는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카라반 ▲평화누리길 김포 1코스 트래킹, 김포 벼꽃 농부 고추장 만들기 ▲화성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안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안전체험 ▲시흥 웨이브엠 신규 호텔 ▲수원 일월수목원(‘눈물의 여왕’ 촬영지), 수원 행궁동(‘선재업고튀어’ 촬영지), 수원 스타필드 신규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DMZ 평화 순례 트래킹, 웰니스, 가족여행, 한류, 안정체험, 지역 음식 등 최근 외국인이 선호하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 해외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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