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세령기자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이 현장에 마련된 임시의료소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지난 27일 오후 5시 10분께 경남 진주시 하대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추돌했다.
2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버스 승객 중 중고등학생 14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현장 임시의료소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후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선을 바꾸다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