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민·경 협력 치안 공동체 파트너십 강화

화순경찰서는 지난 26일 민·경 협력치안 및 수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 포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화순’을 만들자는 참여치안 슬로건 아래 민생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 파트너십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내 암수 범죄 및 치안 불안 요소에 대해 경찰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치안유지에 보탬이 되는 역할의 의지를 다졌다.

화순경찰서는 앞서 지난 4월 26일 지역 실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지역 공동체 일원인 18명을 회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박웅 화순경찰서장은 “지역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포럼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치안 불안 요소 해소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화순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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