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형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2760선으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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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7일 오전 9시3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8.89포인트(1.03%) 내린 2763.1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90억원, 5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443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2.24% 내리고 있다. 또 통신업, 금융업, 유통업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600원(0.74%) 내린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2.53% 내리고 있다. 또 셀트리온, 기아, KB금융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0.81포인트(0.10%) 오른 842.9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7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 3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1.15% 오름세다. 반면 디지털콘텐츠는 1.59% 하락하고 있다. 이외 통신장비, 비금속, 운송 등은 약보합권에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1600원(0.90%) 오른 18만원에 거래됐다. 또 알테오젠이 2.97% 올랐다. 반면 HLB, HPSP, 엔켐,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1% 이상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