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이피알, 디바이스에 화장품까지 가세‥'수출 성장주''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에이피알에 대해 홈뷰티 디바이스에 화장품까지 가세하는 수출 성장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소비재 업종 내 키워드이기도 한 ‘수출 모멘텀’ 있는 기업으로 단기 실적뿐 아니라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미국 디바이스 수출은 4월 대비 지난달에 줄었으나, 이달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중국 이커머스 채널 중심으로 매출 순위가 확보되면서 중국향 매출 증가 기대감을 높여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기에 화장품 매출까지 성장 중"이라며 "미국 아마존 순위 100위 내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 브랜드 10개 품목이 등장했다. 중저가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수출 성장 강세가 부각되는 시기로 하반기 화장품 매출 기대치를 추가로 높여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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