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 22일 공개 경쟁 입찰

- 지상 1~2층 총 34실 규모, 2024년 11월 입점 예정
- 계약금 10%, 중도금 無, 계약금 완납 후 전매 가능

롯데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가 6월 22일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에 나선다.

교동 일원에 위치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연면적 약 1,621㎡, 총 34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 호실이 도로변 스트리트형 특화설계가 적용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11월 입점 예정인 이번 상가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계약조건이 강점으로 전 호실에 시스템 냉·난방기가 기본 제공된다. 또 납부조건은 계약금 10%(낙찰가 기준), 중도금 없이 잔금 90%로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입점 시까지 수천만원 대의 소액의 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계약금 10% 완납 후 전매도 가능하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의 공개 경쟁 입찰은 현장 인근 교통 택지 일원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입찰 신청자는 신청하는 군 또는 호실 수만큼 각각 보증금을 납부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복수의 군 또는 호실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동일인이 같은 호실(군)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는 없다.

입찰과 개찰, 계약 모두가 6월 22일에 진행된다.

실제 상가는 1,305세대 랜드마크 대단지 독점상권으로서 안정적인 단지 고정수요와 교동 일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함께 조성되는 24만㎡의 교동7공원을 비롯해 올 2월 개관한 솔올미술관, 초, 중, 고교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주 7일 북적이는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 내 상가인 만큼 상품 완성도와 브랜드 가치도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가 곧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며 “앞서 아파트 분양 당시 강릉 내 수요 및 전국 투자수요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상품성, 입지, 미래가치 등이 증명됐던 만큼,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역시 열기를 이어받아 입찰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기 분양 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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