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떡, 서울푸드 판매대전서 매출 2위 달성…K푸드 떡볶이 이달 뉴욕간다

아이즈비전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이엔크리에이티브의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에 참가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박람회 기간 국내외 신규 바이어 상담건수가 50여건에 달한 이엔크리에이티브는 K푸드 대표 간식 떡볶이를 들고 이 달 미국 뉴욕 팬시 푸드 쇼에 참여한다.

20일 떡볶이 전문 브랜드 국떡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푸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떡의 국내 인기 제품 및 해외 수출 제품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국떡 시그니처 제품인 ‘오리지널 떡볶이’와 신제품 ‘로제떡볶이’ 2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시식 이벤트를 진행 참관객들에게 “맛이 뛰어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떡은 마지막 날인 박람회에서 주관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에 참가해 ‘국떡 시그니처 떡볶이 4종’과 ‘삼각잡채군만두’, ‘모듬튀김’ 세트 판매를 진행,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떡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동안 국내외 신규 바이어 상담건수는 50여 건으로 K푸드 대표 간식 떡볶이의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떡볶이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식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이달 23부터 열리는 뉴욕 팬시 푸드 쇼와 10월 프랑스 국제 식품전시회(SIAL PARIS) 등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에서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떡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 중이다. 특히 2000만 팩 누적판매와 수출 부문 누적 매출 2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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