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버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전남 여수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섬섬여수옥수수’가 제철을 맞았다.

‘섬섬여수옥수수’는 여수의 온난한 기후조건에서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며, 해풍을 맞아 당도와 영양소가 풍부하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 옥수수 최대 생산지인 화양면 용주마을에는 옥수수 수확이 한창이며, 용주마을 할머니 장터에는 벌써 옥수수를 구매하려는 시민·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지난 17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옥수수 첫 수확을 맞아 화양면 용주마을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며, ‘섬섬여수옥수수’ 홍보에 나섰다.

오는 22(토)~23(일)까지 화양면사무소 앞 나진물량장에서는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열려 풍성한 옥수수 체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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