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탄소중립, ESG 확대 추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13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부산 강서구 인근 가덕도 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강서구에 소재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 등 DP월드 계열사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덕도 해변 일대를 돌며 곳곳에 방치된 비닐봉지, 스티로폼, 각종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마사회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적인 ESG경영 확대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지원, 가로수 옷 입히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DP월드 임직원들이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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