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한신더휴' 정당계약 오늘부터 5일간 진행

지난달 청약 최고 경쟁률 20.47대 1

한신공영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정당계약이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 20.47대 1(84㎡A 타입 기준) 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단지가 위치한 오산시는 주택 공급이 적고 미분양이 없는 데다 신도시 개발, 교통망 확충,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호재를 두루 갖추고 있다. 오산시 아파트값은 지난 4월 이후 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다양한 호재를 갖춘 세교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고, 부실시공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후분양 단지라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합리적이며, 세교2지구 최초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자금 부담도 낮다”고 설명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4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74~99㎡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건설부동산부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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