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육시설 안전 인증 수수료 지원

충남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사립유치원에 대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억 5000만원을 들여 내년까지 113개 사립유치원에 대한 교육시설 안전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소 5년 주기로 3개 분야 50여개 항목에 대해 안전성 확보 여부를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공·사립 유치원에 대한 차별 없는 균등한 지원으로 유아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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