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 청사 준공식 개최

“포항시·농관원 힘 합쳐 농업 발전 힘쓸 것”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가 지난 16일 포항시와 울릉군 유관 기관·단체장 등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16일 포항시와 울릉군 유관 기관·단체장 등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서석영 경북도의원, 이진혁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서상욱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등이 있으며,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축 청사는 대지면적 2660㎡에 건축면적은 691㎡이며 3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구비하고 쾌적한 사무 공간에서 방문 민원인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2층으로 지어져 있지만, 민원인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민원 관련 시설은 모두 1층에 배치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우 농관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현장 농정을 더욱 꼼꼼하고 보다 신속하게 추진해 포항·울릉 지역의 농업 발전과 나아가 안전한 농식품 유통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청사 신축을 계기로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포항시와 농관원이 힘을 합쳐 포항시 농업과 농식품 유통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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