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비케이컴퍼니,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협약

유학생 단기 근로·취업 상호 협력

동의대 국제교류처는 지난 8일 본관 2층 글로벌회의실에서 비케이컴퍼니와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를 위한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배금광 국제교류처장, 최성우 국제교류팀장, 외국인전담융합전공 재학생과 비케이컴퍼니 이욱기 대표, 오현석 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재학 중 단기 근로와 졸업 후 취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배금광 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우리나라에 정주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졸업 후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비케이컴퍼니는 버블티 전문 브랜드 ‘아마스빈’을 비롯해 베이커리카페, 한식 음식점과 베트남 핫도그브랜드 빅브로 등 국내외 10여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동의대학교가 비케이컴퍼니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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