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어르신 심뇌혈관질환 예방체험 캠페인 펼쳐

경남 창원보건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창원경상국립대병원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예방체험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체험 캠페인’

이는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대처방법 설명 등 ‘자기혈관 숫자알기’,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함이다.

U-119 안심콜 서비스는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등록된 데이터(환자의 질병 및 특성 등)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 병원 이송이 가능한 one pass 서비스로 사망률과 기능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10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적정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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