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율기자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6월 초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통령 특사로 카메룬과 세네갈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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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카메룬과 세네갈을 방문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관련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
강 차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양국 정상급의 참석을 요청하고 한국과 카메룬 및 세네갈의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도 지난 15일에서 18일까지 대통령 특사로 케냐와 모리셔스를 방문했다.
정부는 6월 4~5일 서울에서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각국과 함께하는 한·아프리카 정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