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은 지난 17일 별뫼공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에서 주최한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의 하나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보행 중이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수칙과 안전사고 예방 등 어르신의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이 올해 많이 늘어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해 당부드린다”며, “초고령화시대에 대응하는 노인복지사업에 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