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대학교 교직원 심민준 과장, 강경민 계장이 최근 동아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2024 서울 동아마라톤대회’ 풀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이 대회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숭례문과 서울숲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42.195㎞ 풀코스로 펼쳐졌다.
마라톤은 강한 체력과 도전정신이 있어야만 완주할 수 있는 육상 경기의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마라톤 풀코스의 경우 주기적인 훈련과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완주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정책기획팀 심 과장과 홍보실 강 계장은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대로 완주하며 대학의 상징인 ‘한마(汗馬)’의 높은 기개와 강인한 의지를 널리 알렸다.
특히 경남대학교 스티커를 배번에 부착해 대학을 홍보하고, 아프리카 부룬디 출신의 귀화 마라토너이자 경남대를 대표하는 마라토너 김창원(현대위아) 씨와 정정도 동문 등 대회에 참가한 자랑스러운 한마인을 만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