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배우 정우성·이정재 주연 영화 '태양은 없다'가 CGV에서 13일 개봉했다고 배급사 싸이더스가 밝혔다.
'태양은 없다'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처음 호흡을 맞춘 영화로, 한국 영화 최초 '버디 무비'로 불린다.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20대 청춘들의 좌절과 희망을 그린다. 천만 영화 '서울의 봄'(2023)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연출했다.
이날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영화 속 명장면을 내 손 안에 담아보는 컬렉터블 기프트 시리즈 'CGV 필름마크'를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극장에서 당일 관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1좌석당 1세트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다. 개봉 주말(16일)부터는 2024년 버전 메인 포스터를 당일 관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