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비상주사무실 입주 기업 모집

선착순 50개사…이용료 무료

경기도 용인시 산업진흥원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주사무실' 입주 기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용인시 산업진흥원의 비상주사무실.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입주할 수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산업진흥원]

비상주사무실은 기흥구 중동 동백문월드 2층 창업지원센터에 있으며 ▲사업자 주소지 제공 ▲업무공간(자유석) 및 사무용 기기 ▲회의실·휴게 공간·촬영 스튜디오 ▲각종 지원사업 및 창업 교육, 네트워킹 정보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해당하는 사행산업의 업종 또는 소음, 진동, 오·폐수를 유발하는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모집 기업은 50개사며,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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