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미래 꿈나무 골퍼' 키운다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과 함께 진행
공·장갑 연간 최대 340만원 할인 혜택

테일러메이드가 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과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 선수들이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골프용품과 골프공, 장갑 등 필수 소모품을 대폭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KJGA 회원은 최대 3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프볼은 분기별 최대 12더즌(연간 48더즌), 골프장갑은 분기별 12장(연간 48장)이다. 신청 시점에 따라 할인 수량이 다를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에 신청한다. 정해진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한다. 자격 심사 후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테일러메이드는 드림 챌린지 등 주니어 선수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꿈나무 육성에 힘을 썼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합류한 이동은, 박예지, 임지유 등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문화스포츠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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