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제품 출시' AMD 10% 급등에 국내 반도체주도 강세

AMD가 10% 가까이 상승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도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3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2.55% 오른 12만8800원에, 삼성전자는 0.98% 상승한 7만220원에 거래됐다. 이수페타시스도 4% 넘게 올랐고 한미반도체도 2.38%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AMD는 투자자 행사에서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인스팅트(Instinct) MI3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인 MI300X는 AI 칩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H100의 대항마다.

한편,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오라클 등이 AMD의 새 AI 칩을 클라우드에 이용하기 위해 구매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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