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오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담당소장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 안전 및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수유동 산128 일대 7만2978㎡에 맨발길, 유아숲 놀이시설, 정원 쉼터, 평상과 썬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체험형 산림여가공간이다. 2024년 1월 초 완공 예정이며 서울둘레길과 연결돼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동 산128 일대는 울창한 숲과 깨끗한 흙으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주민이용률이 높다”며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숲속쉼터가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