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을 꿈꾸다'…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센터 개관

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디지털 복합 문화 공간인 ‘가재울청소년센터’(거북골로 103)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청소년들의 디지털·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1623㎡ 규모의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디지털플레이존과 G라운지 ▲로봇과 블록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메이킹 활동을 할 수 있는 메타플레이스 ▲3D프린터와 3D펜 장비를 배우고 체험하는 유스테크룸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촬영 전문공간 G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 기반 디딤 장비를 통해 E-SPORTS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스포츠존 ▲청소년 자치기구 활용 공간인 동아리실 ▲드럼, 기타, 키보드 등의 악기 연주·합주 공간인 밴드스튜디오 ▲대규모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고 댄스 연습실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가재울D스테이션이 마련됐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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