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가 생활밀착형 민원 청취를 시작했다.
동구의회는 21~31일 ‘2023 주민의견 청취의 날’을 개최한다.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의회 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식 동구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의 문턱은 없지만, 여전히 높게 여기는 주민을 직접 만나고 이들의 의견이 실현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