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건완기자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로니관광호텔에서 '전북상품 유통채널 MD초청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1일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개최해 로니관광호텔에서 열린 '전북상품 유통채널 MD초청상담회' 모습.[사진 제공=전북도경진원]
이번 MD상담회는 전북도와 경진원,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연계해 추진한 행사로 도내 중소기업에 국내 유통채널 판로개척과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MD상담회는 쿠팡, 지마켓, 롯데마트, SK스토아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홈쇼핑 채널 등 15개 사의 카테고리별 전문MD 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도내에서 이뤄진 MD상담회 규모로는 최대 행사다.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63개 사가 참여했다.
희망 채널사의 전문 MD에게 입점·론칭, 상품 트렌드, 디자인, 브랜딩 등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기업 상품홍보 쇼케이스 전시를 펼쳐 유통채널 MD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진원 관계자는 “향후 온·오프라인 상거래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PAIN POINT 분석과 심층 상담 등을 함께 실시해 온택트 기업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