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그린수소생산 수전해 인력 양성 박차

㈜테크로스와 기술이전 등 협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는 ㈜테크로스 (대표이사 박석원)와 지난 26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수전해 관련 기술이전 및 그린수소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그린수소생산 수전해 소재, 부품, 시스템 개발 ▲그린수소생산 수전해 신뢰성 평가 개발 ▲공동 연구개발 주제의 발굴과 산학 및 국가 연구과제 공동 추진 ▲그린수소생산 수전해 인력양성 및 인력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 재생에너지와 연계가능한 그린수소생산용 수전해 기술관련 기술이전도 협의할 예정이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테크로스와 한국에너지공대는 수전해 관련 기술의 활발한 이전과 그린수소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그린수소의 실용화를 통해 인류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