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 제9회 IP창업클럽 ‘멘토데이’ 개최

예비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8일 창원상공회의소 지하 세미나실에서 ‘제9회 IP창업클럽’을 열었다.

특허청과 경상남도, 한국발명진흥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3년 ‘IP창업Zone’을 수료한 예비(초기)창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8일 창원상공회의소 지하 세미나실에서 ‘제9회 IP창업클럽’을 열었다.

‘멘토데이’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업화(창업), 디자인, 세무 등 분야별 자문위원을 예비(초기)창업자 매칭을 통해 기업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기업 맞춤 컨설팅이 이뤄졌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비(초기)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 상담을 매칭시켜 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세무특강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 모형 설계와 제작 지원 등이 제공되며, ▲특허 출원 후 창업 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등 각종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위해 ‘IP창업Zone’과 ‘IP창업클럽’을 운영한다. ‘IP창업Zone’은 연간 4회 이상 개최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기(예비)창업자는 경남지식재산센터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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