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섭, AI 자막 생성 에디터 '알트 에디터' 출시

서울시 강남구에 본사를 둔 (주)유섭은 새로운 서비스인 AI 자동 자막 생성 에디터 '알트 에디터'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PC 웹브라우저에서 작동하며, 영상 번역과 타임코드 제작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여 사용자의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알트 에디터'는 영상의 소리를 정밀분석하여 SRT, XML 등의 자막 파일을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중의 다른 서비스들이 보여주는 자막 편집 부분의 미흡함을 개선하여, 드래그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자막을 생성하고, 편집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자막 생성 기능과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는 일정량의 무료 사용 시간을 제공받으며,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추가 시간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서비스를 선택하고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 '알트 에디터'는 한국어와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로 자막을 생성하는 AI 다국어 자막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잠재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의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소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유섭의 관계자는 "사용자들에게 고품질 자막 생성 및 번역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급변하는 영상 콘텐츠 산업에 혁신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트 에디터'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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