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 부분파업으로 전차종 부분적 생산 차질'

31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총력투쟁대회를 열고 노동탄압 중단 및 윤석열 정권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기아는 31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부분파업에 기아 노동조합이 참여해 국내 전 사업장에서 생산 중단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파업의 영향 범위는) 전 차종 부분적 생산 차질"이라고 밝혔다. 생산 중단은 이날 1조와 2조 각 4시간이다. 다음 날인 내달 1일에는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다.

증권자본시장부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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