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블랙파트너스, 천안 가로주택정비사업 빠른 추진속도로 창립총회 준비

[사진제공 : ㈜라이언블랙파트너스]

㈜라이언블랙파트너스(대표 김희범)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천안 영성동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천안시 영성동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80%가 완료된 상태다. 이는 올해 1월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해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이후 4개월만에 이뤄진 징구율로써 기존의 사업보다 진행속도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고 현재 창립총회를 구체화 하고 있는 단계에 들어서 있다.

㈜라이언블랙파트너스에 따르면 현재 천안지역의 개발호재가 다양한 상태이기에 빠른 동의서 징구와 창립총회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사업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천안역은 대표적인 천안의 구도심으로써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재기되어 온 만큼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과 같은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천안역 일대 약 21만㎡ 규모에 총 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서는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고 있어 시너지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천안 동남구의 자연녹지지역 35만4491㎡도 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라이언블랙파트너스 김희범 대표는 “현재 천안의 여러 개발호재들이 계획안대로 추진되고 있고 그에 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예상보다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중”이라며 “향후 영성동 일대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며 기존 주민들에게도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마케팅부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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