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 열어

전남 장성군은 최근 서울 봉은사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협연합사업단 등 14개 장성 대표 업체들이 11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틀간 약 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돼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는 시민들에게 500g 들이 시식용 쌀을 나눠주며 장성쌀을 알리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인 만큼, 군은 ‘장성 알리기’에도 집중했다. 판촉행사장 한편에서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장성군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등을 홍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봉은사 농특산물 판촉행사의 성공을 필두로, 장성군 먹거리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