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영화 ‘택시운전사’ 콘셉트를 모티브로 한 역사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3년, 다시 달리는 택시 운전사’를 선보인다.
다음 달 13일까지 전일빌딩 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열린 마당 일원에서 ▲레트로 택시 포토존 운영 ▲80년대 생활·문화 소품 전시 ▲택시 운전사와 함께하는 5·18 사적지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일은 오후 2~6시까지, 17~18일과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레트로 택시 체험 비용은 1회당 5000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험비와 동일한 비용으로 동명동 커피 할인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