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질염 치료제 '레디클로질정' 출시

취침 시 1일 1회 요법

태극제약은 여성 질염 치료에 효과적인 '레디클로질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태극제약 레디클로질정. [사진제공=태극제약]

신제품 레디클로질정은 좌약 타입의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한 항진균제로 칸디다성 질염을 치료한다.

칸디다성 질염은 가임기 여성의 75% 정도가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칸디다 알비칸스'라 불리는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되는데, 주요 증상은 가려움과 화끈거림, 배뇨통, 흰색의 몽글거리는 분비물 등이다. 칸디다균은 스테로이드 사용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경우나 장기간 항생제 사용, 당뇨병, 꽉 끼는 옷의 착용 등의 원인에 의해 질염 증상을 일으킨다.

레디클로질정은 만 12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만 사용이 가능하며, 생리 기간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1일 1회 클로트리마졸로서 100㎎을 연속 6일간 취침 시에 질 내 깊숙이 삽입하는 것이다. 단기요법으로는 1일 1회 클로트리마졸로서 200㎎을 연속 3일간 취침 시 질 내 삽입하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칸디다성 질염은 많은 여성들이 겪는 질환 중 하나"라며 "꽉 끼는 옷 착용을 피하고 외음부를 습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질염에 감염됐다면 레디클로질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헬스부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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