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연수산 'KLPGA투어 '실력파' 최예림 후원'

통산 5차례 준우승…유효주와 한솥밥

광연수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예림을 후원한다.

황광연 광연수산 대표이사와 최예림이 후원 계약서에 사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우매니지먼트그룹]

광연수산은 30일 서울 강동구에서 직영하는 ‘장어집’ 본점에서 최예림의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자 유효주에 이어 두 번째 선수 후원이다. 최예림은 앞으로 1년간 광연수산 로고를 부착하고 대회 출전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최예림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8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세 차례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5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KLPGA 15대 홍보모델에 뽑혔다. 최예림은 "전지훈련을 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이제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올해는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광연수산 영어조합법인은 수협 공식 서울 및 수도권 유통 판매 1위를 달성한 민물장어 전문 기업이다. 전문 양어장(함평, 영광 ,고창)을 직영하고 전국 500여개 양만장을 특별관리하고 있다. 광연수산은 향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광연 F&B를 홍보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통경제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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