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23년형 OLED TV, 美·英 외신서 호평

CNN 언더스코어드 등 기술 매체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는 2023년형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과 영국의 글로벌 테크 매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미 CNN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CNN 언더스코어드(Underscored)'는 "삼성 OLED TV는 화질과 기능 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며 “풍부한 색상과 극도로 짙은 검은색을 표현해 보는 내내 콘텐츠에 빠져들었다”고 평가했다.

미 IT 매체 '피씨맥(PC Mag)'도 리뷰 기사에서 “삼성 OLED TV S95C는 역대 테스트한 제품 중 가장 밝고 생생한 TV”라며 “OLED TV 새로운 왕(The New King of OLEDs)”이라고 호평했다. '2023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대다수 하이엔드(High-end) TV보다 높은 144헤르츠(㎐) 주사율에 게임 모드 인풋 렉(Input Lag)은 1밀리세컨드(ms)대”라며 “게이머가 만족하는 성능”이라는 설명이다.

삼성 OLED TV S95C 제품 / [이미지제공=삼성전자]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CES에서 본 TV 중 최고의 제품”이라며 “직접 살핀 삼성의 S95C는 환상적인 TV”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다양한 밝기 수준에서 테스트 한 결과 뛰어난 화면 균일성을 보여준다”며 “삼성 OLED TV의 인피니티원(Infinity One)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슬림하다”고 밝혔다.

2023년 삼성 OLED TV는 '퀀텀 HDR OLED+' 기술을 적용, 다양한 밝기의 콘텐츠에서 최상의 선명도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럴 AI 퀀텀 프로세서 4K'를 탑재해 OLED 기술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을 구현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삼성 OLED TV가 세계 주요 테크 미디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스크린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