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사랑의 공부방 자원봉사…임직원 참여

교구·기자재 구입비용 지원

NS홈쇼핑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랑의 공부방’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NS홈쇼핑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경기도 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NS홈쇼핑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구와 기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했으며,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꽃밭 가꾸기에 나섰다.

지난 24일 NS홈쇼핑 임직원들이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은 2018년부터 경기도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매년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동일시보호소는 기아, 미아, 학대 아동 및 결손 가정 아동들이 원가정에 복귀하거나 생활시설 입소 전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다시금 건강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아동일시보호소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부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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