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희기자
무신사는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스몰 캠핑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 전시, 토크쇼, 식음료(F&B)를 결합한 체험형 전시다. 캠핑 타임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로 대형 스크린에 불멍 영상을 띄우고 자연의 소리를 담은 ASMR을 재생해 저녁 캠프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신사 테라스 홍대 '스몰 캠핑' 팝업 행사 [사진제공=무신사]
캠핑 브랜드 빅 아그네스와 함께하는 팝업 스토어도 연다. 카퍼 스퍼 텐트, 미카 베이신 캠프 체어 등 빅 아그네스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청담동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 탈롱과 협업한 미니 부스도 열어 캠핑 음식과 전통주 칵테일을 판매한다. 캠핑 인플루언서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캠핑 장비로 꾸민 스몰 하우스 전시도 있다.
25일에는 캠핑을 주제로 한 토크쇼를 연다. 최근 인기 캠핑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와 참새 운영진이 진행을 맡아 캠핑을 취미로 시작하는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일 무신사 테라스에 방문한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탈롱 부스에서 캠핑 푸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