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서어진, 네오팜과 후원 계약 체결

1년 간 회사 로고 달고 대회 나서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서어진(22)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어진은 1년간 네오팜 로고를 달고 KLPGA 대회와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네오팜은 서어진의 경기력과 생활 전반의 가치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어진 [사진제공=네오팜]

서어진은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과 2019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지난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2023 정규투어 시드 순위 전에서 최종 9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에도 풀 시드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어진은 "선수로서 가치와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준 네오팜 측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좋은 경기와 향상된 실력을 통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통경제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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