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와인 숙성 방식 ‘샤또 1450’ 뷰티컬리 론칭

모다모다는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샤또 1450 에디션’을 6일 뷰티컬리에 정식 론칭했다고 이날 밝혔다.

와인 숙성 원리를 갈변 샴푸에 적용한 샤또 1450은 지난 1~2월 모다모다 공식 브랜드몰에서 진행한 총 3차례의 한정 판매에서 모두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새치 샴푸 분야의 새로운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소비자들의 앵콜 판매 요청이 이어지자 뷰티컬리에 공식 론칭을 결정했다고 모다모다는 설명했다.

샤또 1450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인 ‘샤또’와 블랙 샴푸의 폴리페놀을 디켄팅 후 14일 동안 50도의 고온에서 숙성시킨 모다모다만의 특수 공법 ‘1450’을 뜻한다. 숙성 과정을 통해 진해진 폴리페놀이 모발 큐티클에 밀착해 오리지널 블랙샴푸보다 한층 더 깊어진 색감으로 자연스럽게 새치를 커버해 준다. 빈티지 와인의 색상이 공기 노출로 인해 더 짙어지고 탄닌의 성질이 풍부해지는 원리를 활용했다.

모다모다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8일까지 샤또 1450을 12% 할인한 특가 2만9500원에 판매한다. 모다모다 측 관계자는 “와인 숙성 원리라는 독특한 공정 방식을 적용해 갈변 효과를 한층 더 개선했다”며 “국내외 새치 샴푸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도해 온 만큼 샤또 1450의 낙관적인 시장 안착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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