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 수혜 받는 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동호수 지정 계약 중

- 청약 당첨 1주택자, 기존 주택 처분 안 해도 돼
- 천안 두정역세권 '유보라 천안 두정역'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중

[반도건설 천안 두정역세권에 분양중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이달부터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폐지되면서 기분양 단지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의무를 폐지했다. 전에는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면 당첨된 주택의 입주 가능일부터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아야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전에 처분 조건부로 당첨된 1주택자도 소급 적용하기로 밝혔다.

또한 무순위 청약 요건도 대폭 완화돼, 지역과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순위 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전국의 다주택자까지 수도권 단지에 무순위 청약할 수 있게 되면서 지방의 미분양아파트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 등 입지상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들이 수혜 단지로 꼽힌다.

이렇다 보니 반도건설이 천안 두정역세권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착한 분양가로 분양 중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최근 분양 문의가 증가하며 실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공급한 ‘유보라 천안 두정역’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556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두정역은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2023년 3월 앞두고 있으며, 육교로 연결되면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게다가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서역 약 28분,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갈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뿐만 아니라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100%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세대내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스마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이 제공된다. 천안에선 보기 드문 알파룸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돼 자연에 가까운 조경시설과 단지 곳곳에 놀이시설과 휴게시설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 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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