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TSR 하이브리드' 2종 출시

"롱 아이언 대체 가능"

타이틀리스트는 롱 아이언을 대체할 클럽을 찾는 골퍼들을 위한 TSR 하이브리드 2종(TSR2, TSR3)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TSR 하이브리드 라인업[사진제공=타이틀리스트]

TSR2 하이브리드는 클래식한 헤드 디자인에 헤드 길이가 조금 길어졌고 페이스 면적도 넓혀 더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TSR3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과 비슷한 날렵한 외관에 오프셋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TSR2, TSR3 하이브리드 모두 러프에서도 솔 부분에 잔디가 걸리지 않고 가볍게 지나칠 수 있도록 바닥에 닿는 솔 면적을 최소화하는 '솔 릴리프 포켓 디자인'을 적용했다.

TSR2 하이브리드는 높은 탄도와 미드·로우 스핀으로 볼을 쓸어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고 타이틀리스트는 설명했다. TSR3 하이브리드는 아이언과 유사한 날렵한 헤드 디자인으로 정교한 샷 컨트롤을 원하는 골퍼에게 유용하다. 또 5가지 포지션의 '슈어핏 CG 트랙 시스템'으로 골퍼가 원하는 이상적인 셋업을 셀프 피팅할 수 있다.

TSR 하이브리드 2종은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리스트 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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