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

포켓CU서 멤버십 포인트 기부 가능

CU 삼일절 라이딩 기부 캠페인 인증서. [사진제공=BGF리테일]

CU는 3·1절을 맞아 야핏라이더·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삼일절 라이딩 캠페인은 고객 참여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며, 다음달 참여 라이더들의 누적 주행 거리가 31만km를 넘으면 CU와 야핏라이더가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에서는 멤버십 포인트도 기부할 수 있다. CU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돼 후원금에 더해진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비영리단체 한국 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된다.

참여 방법은 포켓CU에서 링크를 통해 연결되는 야핏라이더 내 삼일절 기부 라이딩 챌린지를 신청한 뒤 야핏라이더를 켜고 주행하면 된다. 1인당 라이딩 횟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와 야핏라이더 앱에서도 라이더 모집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독립 운동에 헌신하신 유공자들에 감사한 마음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라이딩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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