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 내달 분양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파주에 '운정자이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운정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스케치 (사진제공=GS건설)

파주 운정3지구 A19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동,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15개의 타입을 선보여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대분리형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펜트하우스 등 특화 평면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가 들어설 예정이며,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변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파주~김포 구간)가 공사 중이며 자유로 등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영화관, 교하도서관 등 생활문화 편의시설이 있으며 운정호수공원, 산내공원, 한솔공원 등도 갖췄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단지 내 조경면적을 전체 부지의 절반에 가까운 45%로 확대하는 등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다목적체육관, 냉온탕과 건식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숲속도서관 등 특화 커뮤니티도 조성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친환경 단지 조경, 다양한 평면 설계, 특화된 외관 등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부동산부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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