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샴페인·와인 페스티벌…최대 60% 할인

150여종 상품 할인 판매

롯데백화점 소믈리에가 고객에게 샴페인을 추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점에서 인기 샴페인과 와인을 총망라한 ‘비포 스프링 페스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50여종의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등을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본점, 잠실점에서는 내외국인들의 수요를 고려해 역대 최대 규모인 40억원대의 다양한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의 최고 소믈리에 3인방이 주도해 봄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이고 마리아주(술과 음식의 조화를 의미)를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 스파클링 와인의 한 종류인 ‘블랑드블랑’을 준비했다. 청포도 품종만을 사용해 만들어 신선함, 섬세함, 산도가 뛰어나 봄철 인기 음식들과 잘 어울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계절에 따라 와인을 찾는 종류나 콘텐츠도 달라질 정도로 대중들에게 와인은 일상생활을 즐기는 취향 문화의 하나로 깊이 자리잡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한 다양한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고객들에게 봄을 더욱 만끽할 수 기회를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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