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모금]365일 매일 1장 명상

편집자주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명상가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가르침을 담은 명상 잠언집이다. 25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의식 혁명', '놓아 버림' 등 기존 10여 권의 저서에서 366개(윤일 포함) 구절을 엄선해 하루에 하나씩 읽어 나갈 수 있게 구성했다.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영감을 주는 짧은 문장들, 그리고 집중을 돕는 50여 장의 아름다운 사진을 담았다.

4月 24日 세상과 세상 속 모든 것은 일시적인 것들이다. 따라서 그런 것에 매달리면 괴로움이 생긴다. - p.92

5月 30日 진실이나 깨달음은 알아내거나 좇거나 익히거나 얻거나 가지거나 할 어떤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 (…) 진실을 연구할 필요는 없다. 오류인 것을 놓아 버릴 필요만 있다. 구름을 걷어 내는 것은 해가 빛을 발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단지 내내 가려져 있던 것을 드러내는 일이다. - p.121

7月 25日 성공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려면 어디서 찾을지를 알면 된다. 어떤 것을 찾을지가 아니라 어디서 찾을지를 알면 된다. (…) 찾는 것을 자기 내면에서 발견하기만 하면 애써 ‘저 밖’을 뒤질 필요가 없어진다. - p.166

8月 13日 (…) 진정한 희생은 사실 더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놓아 버리는 일을 뜻하며 무언가를 잃게 만드는 일이기보다는 보상을 가져오는 일이다. - p.179

10月 3日 (…) 모든 사람은 실수를 저지른다. 실수는 실패를 가져오는 원인이 아니다. 어긋나 있는 것을 파악하고 바로잡고 복구하여 더 높은 수준에 이르게 해 주는 도약대일 뿐이다. 실수를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따라 우리는 실패자도 되고 챔피언도 된다. - p.221

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 |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 박찬준 옮김 | 판미동 | 304쪽 |1만9000원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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