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3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인문·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21개 강좌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잉글리쉬 크리에이터’와 ‘그림책 EQ 놀이터’ 등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도서관에 간 북튜버’, ‘책과 함께하는 메이커스토리’ 등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한국의 5대 궁궐과 문화유산 기행’, ‘책과 미디어로 읽는 인문학’ 등 9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미술! 영화로 만나다’, ‘성인 일상 영어 회화’ 2개 과정을 야간에 운영하며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