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평택지역 여성기업인 지원 팔걷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평택지역 여성 기업인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은 올해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기업 8곳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경영전략 ▲제품 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경과원은 선정된 기업에 총비용의 70%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평택시에 소재하고 지방세를 완납한 여성 대표자가 운영하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경과원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10개 업체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업체는 87억원의 매출 증대와 16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