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오는 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 초청해 21세기장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사진제공=장성군]
주영하 관장은 35년간 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 온 음식 인문학자다.
이날 강연에서 주 관장은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알토란 같은 ‘음식 담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제국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한국음식 100년사’를 조명하는 가운데 씨줄과 날줄로 엮인 흥미로운 음식문화사가 펼쳐진다. 음식이 지닌 근거 없는 속설들을 소개하고 그 진실도 알아본다.
28년째 운영되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간 열린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며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현장 강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선착순 입장해 들을 수 있으며 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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