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환경산업진흥원 '환경사진' 공모전 시상

전 연령대 다양한 시선·생각 공감 취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환경산업진흥원(원장 박응렬)은 영암 이안미술관에서 ‘소통·공감·참여’ 환경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전 연령대의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생각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열렸다.

전 연령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환경에 대한 생각을 도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공유하는 등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환경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일반부, 공공부, 대학생, 중고등부, 초등부 5개 부문을 모집, 총 34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사진들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5개 부문 43점(금상 5·은상 5·동상 5·장려 5·입선 23)이 결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3일까지 영암 이안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박응렬 원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환경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도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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