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씨 '슈퍼스트로크 인수 후 첫 론칭쇼'

신제품 ‘제너지’ 출시, 그립 피팅 등 이벤트

국내 기업 브이씨가 1일 글로벌 1위 퍼터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 론칭쇼를 개최했다.

브이씨는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를 보유한 회사다. 지난해 슈퍼스트로크를 인수한 이후 첫 론칭쇼에서 2023년형 신제품 ‘제너지(Zenergy)’ 라인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질감 처리와 특허받은 노 테이퍼(NO-Taper) 기술로 그립의 안정감, 일관된 퍼팅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 골퍼의 그립법에 맞는 설계로 그립 뒤쪽 양각 처리된 굴곡을 개선해 정타율을 높였다. 그립 뒷면의 선을 굵게 표시해 페이스를 똑바로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그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피터가 그립법과 퍼팅 스트로크를 체크해 최고의 제품을 추천한다. 그립의 두께, 무게, 재질 등이 자신의 손에 꼭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준오 대표는 "슈퍼스트로크만의 제품들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설 것"이라고 했다.

슈퍼스트로크의 제너지 그립은 공식 한국 홈페이지와 공식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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